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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담

박민새 괴로움 창피
2024-12-25 12:40:35
낯가림이 심해서 고민입니다.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는 물론이고, 상당히 장기간 만난 사람과도 친해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일적인 부분에서는 큰 문제는 안되는 편인데, 사적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관계 진전에 지장이 있음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더 친화적인 성격이 될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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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nmukd 2025-01-05 20:23:54 댓글
낮가림이 심해 곤란하셨 겠어요.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다른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 보세요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 질 것 같아요.
mizi0904 2025-01-02 19:26:22 댓글1
낯가림이 심하다면, 조금씩 연습해보는 게 좋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간단한 인사나 칭찬으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또한, 공통 관심사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영화나 음악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어요.조금씩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쌓아가면 자신감이 생기고 친해지기가 수월해질 거예요.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hyeyoon337 2024-12-30 20:14:17 댓글
먼저 말 거는게 어렵다면 리액션을 많이 해보면 어떨까요? 다가가는 게 성격상 어려운 사람이 있으니까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대화한다면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sh0115 2024-12-29 16:40:03 댓글
낯가림이 있다면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가볍게 한두 마디씩 대화를 시작해보는 게 좋아요. 상대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주제나 이야기를 꺼내면 조금 더 편해질 거예요.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니까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셨으면 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다가가도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어요.
choijunyeong 2024-12-29 15:06:12 댓글
친화적인 성격이 되는거는 일단 그렇게 쉽지가 않죠. 원인은 주위에 있을 수 도 있어요. 밖에 나가는 시간을 늘리세요. 밖에 나가서 러닝을 하면서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에게 소소하게 말을 한번씩 걸어보세요.
casio9999 2024-12-28 13:05:15 댓글
친화적인 성격이 되기에는 본인의 타고난 기질이라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일적인 부분에서는 감정을 소모할 일이 적고 로봇처럼 처리하면 되기에 어렵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애매한 사이의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어렵죠. 저는 깊은 사이의 친구들에게는 다정다감하지만, 오히려 깊지 않고 얇은 관계의 친구들과는 장난을 치며 지내곤 합니다. 첫인상이 까칠해보이고 좋지 않은데 첫인상과 마찬가지로 항상 내성적이라 까칠하게 대답하곤 하죠.
본인이 바꾸고 싶다면 계속 해서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대신 그 대답이 예 아니오가 아닌 본인의 생각을 낼수 있는 것이 좋죠. 그래서 첫 대화로 주로 mbti얘기를 스몰토크로 꺼내곤 합니다. 이보다 편하게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suun0928 2024-12-27 11:27:04 댓글
낯을 가리는게 안좋은 성격이 아니라는 거 우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성격에 불과해요!
다만, 조금 더 빨리 친해지길 원하신다면, 노력하셔야겠죠! 저는 사람간끼리 하는 예능을 많이 보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는지,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지, 자연스레 배워보세요~
hasgames544 2024-12-26 18:45:34 댓글
너무 심하게 고민하고 생각하지 말아보세요!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인사를 하고 장난을 치는 거에 예민하지 않게 반응해보세요! 먼저 인사를 하려는 노력이 제일 쉽고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jang12121010 2024-12-26 16:17:11 댓글
저도 낯가림이 없진 않는데요! 사람들과 대화하고 있지 않더라도 항상 웃는 모습을 유지해보는건 어떨까요?? 웃고 있는 사람과는 대화하기 편하니깐요
clai3570 2024-12-26 15:57:37 댓글
낯가림이 심한편인거 같아서 고민이시군요. 사연자님의 사연을 듣고 어떻게 답변을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용기내서 답변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연자님 친화적인 성격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연자님께서는 사연자님의 성격보다는 친화적인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 성격이라는건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사연자님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좋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바라보았을때는 진중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오히려 장점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친화적인 성격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게 편안한 성격으로 다가가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것 또한 중요하거든요. 저는 사연자님이 충분히 멋지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고민하시는 부분이 변화하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아서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연자님을 응원합니다. 사연자님만의 충분한 매력이 있으셔서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의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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