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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담

별칭 슬픔
2024-12-30 22:34:12
멀리 떠나가 버린 친구가 있습니다. 다신 못 볼거 같은데 참 마음이 착잡합니다.. 위로의 한 마디를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 까요?

14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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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xi0o 2025-04-29 13:06:18 댓글
다시 만난다는 희망을 가져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twinklive 2025-01-02 15:24:45 댓글
멀리 떠난 친구라는 말은 앞으로 영영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그치만 작성자 분과 친구 분이 함께 했던 시간이 작성자 분의 기억 속에 있는 한, 친구 분은 영원히 작성자 님 곁에 머무르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shnmukd 2025-01-01 20:02:16 댓글
멀리 떠나간 친구 때문에 슬프실 것 같아요.
그래도 친구와 지냈던 시간을 기억하면서 다시 만나실 날을 기다리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
작성자님 화이팅해서 이겨 냅시다. 화이팅
mizi0904 2025-01-01 16:15:46 댓글
멀리 떠나간 친구에 대한 그리움은 힘든 감정입니다. 그 친구와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힘내세요!
sophia1013 2025-01-01 13:21:34 댓글
저도 유치원 때 부터 엄~~~청 친했넌 친구가 멀리가서 되게 슬펐어요. 하지만 좋은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주변에 있으니 새로운 친구도 사귀어 보세요. 그 친구분이랑 자주 연락 하시고 자주 만나세요^^@
그럼 감기 조싱하세요
lagulus 2024-12-31 22:49:11 댓글1
많이 아끼던 친구였던 것 같은데 상심이 크실 것 같습니다..ㅜ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그 시간 속에 있을 때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들 잊으라고 말했지만 저는 오히려 그 친구를 더 많이, 더 자주, 더 깊게 떠올렸어요. 내 마음이 모두 바닥날 때까지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 친구가 보고 싶긴 하지만 그 당시에 마음을 모두 소진시킨 덕분인지 더 이상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글쓴이님도 그 친구가 보고 싶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clifford 2024-12-31 19:06:50 댓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비록 멀리 떠나가 버린 친구이지만, 그래도 작성자 님과 그 친구분이 친한 이상 어떻게든 다시 만나서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 거에요. 저 또한 붕학교 때 멀리 이민간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아직도 연락하면서 방학마다 놀러 다닙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잘 될거에요
choijunyeong 2024-12-31 17:54:01 댓글
힘내세요. 주위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떠나버린 친구를 다시 되돌릴 수 는 없으니깐 주위에 좋은사람들과 지내세요 그러면 기분이 나아질 것 같네요. 힘내세요.
Wjddnjs 2024-12-31 16:18:23 댓글
그 친구분께서 어디로 가신진 모르겠지만 마음의 상심이 크시겠어요...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면서 그 친구를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는건 어떨ㅋ가요??
j162002 2024-12-31 12:45:22 댓글
저는 최근에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사랑하던 누군가를 잃는다는건 정말 가슴아프고 그 누구도 빈 자리를 채워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글쓰신 분도 같은 감정일 것 같아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친구분과 있었던 안 좋았던 감정은 다 잊으시고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만을 떠올리며 삶을 채우는게 유일한 방법인 것 같아 너무도 슬픕니다.
감히 친구분을 떠나보내신 글 쓴 분의 마음을 제가 완전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심심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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